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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등대박물관 휴관일 정상개관 및 관람시간 연장운영

  • 200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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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호미곶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등대 전문박물관인 국립등대박물관(관장 : 이문희)에서는 방학과 하계휴가철을 맞이하여 휴관일인 월요일 정상개관 및 관람시간을 1시간 연장하여 운영한다.

 

◆ 국립등대박물관에서는 7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 관람시간을 종전의 오전 09시～오후 6시에서 오전 09시～오후 7시로 1시간 연장하고 휴관일인 월요일에도 정상 개관하여 운영한다.

이는 하계휴가철을 맞이하여 포항지역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과 지역민에게 보다 많은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높은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금년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호미곶과 국립등대박물관을 방문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동기간 중에는 원자력문화재단 “찾아가는 에너지 체험전” 순회전시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교육프로그램이 개최되어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좋은 체험학습의 장이 될 것이라 믿는다.

 

◎ 하계기간 중 박물관 특별전시 및 사회교육프로그램

 

1. 원자력문화재단 “찾아가는 에너지 체험전” 순회전시(7/24～8/6)

2. 관람객을 위한 무료영화상영(7/20～8/23)

3. 박물관 전시안내 프로그램

- 도슨트와 함께 하는 박물관 여행(7/20～8/23)

- 큐레이터와의 대화(7/29～8/19)

4. 국립민속박물관 교육프로그램 “칠보 만들기”(7/24)

5. 국립중앙박물관 “찾아가는 박물관”(8/4～8/6)

6. 국립등대박물관 제2차 사회교육프로그램(8/15, 예정)

 

◆ 국립등대박물관은 희망을 밝혀주고 꿈을 심어주는 박물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 쾌적한 관람시설로 가꾸고 내실 있는 특별기획전을 개최하여 국민들이 등대와 해양문화를 관람하시면서 편히 쉬어가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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