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여 발전하는 한국항로표지기술원
한송희 한국항로표지기술원장
“변화 속에서도 항로표지
전문성 흔들림 없어야”
첫 여성 원장 취임… 조직 안정_R&D 역량 강화에 방점
한국항로표지기술원(KATON)이 변화의 한가운데에 섰다. 지난 7월 20일 제7대 원장으로 취임한 한송희
한국항로표지기술원장은 기술원 27년 역사상 첫 여성 원장이다. 이화여대에서 물리학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UC Berkeley) 박사후연구원과 광주과학기술원 고등광기술
연구소 선임연구원을 거쳐 국립목포해양대학교에서 20년간 후학을 양성한 광학·물리학자다. 2020년부터
약 3년간 기술원 비상임 이사로 활동해 기술원의 업무와 조직에 대한 이해도 갖고 있다.
한 원장이 취임하면서 강조한 것도 현장과 소통이었다. 포항·여수·평택 등 전국 사업소를 잇달아 찾아 직
원들의 근무환경을 살폈고, AI·자율운항선박과 디지털 해상교통 시대에 대비해 항로표지 연구개발(R&D)
과 기술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한 원장은 취임 당시부터 부산 이전 문제와 한국해
양교통안전공단과의 통합 가능성을 기술원이 풀어야 할 주요 과제로 인식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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