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여 발전하는 한국항로표지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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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찬 새해를 맞이하여 임직원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운이 가득하고 만복이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일 년 동안 안전한 뱃길을 안내하는 해상교통 신호등이 된 것을 자임하며, 여러분들과 함께 열심히 일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먼저, 지난 해 고품질의 국가용 해상부표류 45기를 제작하고, 부표 311기의 수리를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성공적으로 완료하느라, 휴일도 반납한 채 여수?부산?평택사업소에서 수고하신 사업소 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또한 등명기를 비롯한 항로표지 장비?용품 4,000여기의 시험검사업무를 Door to Door 서비스 강화와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하며 열심히 일해 주신 검사원 여러분도 수고 많았습니다.
한편, 포항 호미곶에 위치한 국립등대박물관과, 팔미도, 오동도, 영도, 간절곶, 속초, 제주도 우도 등대에 부속되어 있는 해양문화공간에서 독도 기획전을 위시한 각종 전시 및 문화행사와 체험행사를 활발히 실시하여 해양문화공간을 방문하는 300여 만 명의 바다를 사랑하시는 국민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해양문화서비스를 제공한 등대박물관과 해양문화공간 직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항로표지기술이 세계 제일이 되도록, 자체 연구와 R&D를 강화하여, 지난해에 국가 R&D 2건, 특허등록 4건을 완료한 기술연구소와, 필리핀 해양교통시설 개선 마스터플렌 ODA사업을 착실히 진행해 주신 ODA팀, 그리고 2018년 우리나라에서 개최 예정인 IALA총회 준비를 포함한 국제활동과 사업운영의 성공을 위해 수고해 주신 사업운영실 여러분과 경영혁신을 주도해 주신 경영기획실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
지난해에 우리는 작지만 강한 기타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하여, 흑자경영의 지속, 국민들이 감동하는 고객만족 경영과 성과 지향적 조직문화의 정착과 혁신경영을 향한 부단한 내부 개혁을 추진하였습니다.
그 일환으로, 홈페이지를 일신하였으며, 임금피크제를 정착시켰고, 직원 여러분들과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직무급임금제도를 포함한 성과급제도의 골격을 완성하였으며, 경영평가에도 능동적으로 대처 하였습니다. 이 모든 성과가 여러분의 협조와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그간의 노고와 협조에 감사드립니다.
직원 여러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협회나 국내외를 둘러 싼 외부 환경은 찬바람이 부는 동토를 연상시키기에 충분합니다.
그러나, 긍정과 용기 앞에 장애는 없다고 봅니다.
우리는 기억합니다. 너무나 열악한 비세에 직면하였던 충무공이 장계에서 하신 비장한 외침과 그리고 그 후 울돌목에서의 승전을. . .
“우리에게는 아직 열두척의 전함이 남아 있습니다!”
새해 비록 여건은 어렵지만, 우리 모두 투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한번 해 봅시다.
그리하여,
ㅇ.항로표지의 제작..수리, 검사 및 연구에 관한 세계제일의 공공기관과
ㅇ.Blue tourism의 메카화를 실현하며
ㅇ.성과 지향적 조직문화와 내부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ㅇ.추진 중인 항로표지기술원에 걸맞도록 내부역량을 강화해 나갑시다.
협회의 주인은 바로 당신입니다. 나부터 솔선수범하면서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면서 우리가 목표로 하는 강하고 전문적인 공공기관이 되어 안전항해의 든든한 주춧돌이 되고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해양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런 멋진 기관으로 도약하는 새해가 되도록 합시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그리고 직분을 다 하시는 그 모습 자랑스럽습니다.
2016. 1. 1
이사장 박 찬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