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여 발전하는 한국항로표지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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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호미곶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등대전문박물관인 국립등대박물관(관장 : 이문희)에서는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펼쳐지는 포항지역 최대 규모이며 전통있는 문화예술행사인 "제 14회 호미곶 문화예술축제"를 영일호미용수회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개최한다.
◆ "호미곶 문화예술축제"는 포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자 국토의 최동단인 호미곶을 알리고 지역 문화예술 특히, 문학의 발전을 위하여 영일호미용수회(회장 : 서상은)가 1995년에 처음으로 개최하여 매년 실시하는 포항지역의 대표적인 예술제로서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큰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대보 농악대, 해병군악대 의장대 시범, 연오랑 세오녀 추모 고유제, 팔공 연예단 공연, 영남민요 아리랑보존화와 백경원 무용단의 발표, 면민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가족동화구연대회 등으로 구성된 제 1부 행사(장소 : 호미곶 해맞이광장 야외공연장)와 한글백일장을 비롯하여 미술사생대회, 여성(주부)편지쓰기 대회 등으로 이루어지는 제 2부 행사(장소 : 국립등대박물관)로 이루어진다.
한글백일장과 미술사생대회에서 입상한 사람 중 포항지방해양항만청장상을 비롯한 각종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하고, 행사기간에는 참가자 전원에 대해서 무료입장을 할 계획이며, 시상식은 4월 26일(토) 오전 11시 국립등대박물관 영상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국립등대박물관은 포항의 대표적 행사인 호미곶 문화예술축제를 공동으로 주관함으로서 포항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관심 있는 시민과 학생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기를 바란다.
구체적인 행사내용고 일정은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 국립등대박물관 홈페이지 새소식란
(http://www.lighthouse-museum.or.kr/)
○ 호미곶 정보화마을 홈페이지(http://homigot.invil.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