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여 발전하는 한국항로표지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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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항로표지 역사, 등대 불(光)을 비추다.
- 포항 국립등대박물관 특별전 개최-
국립등대박물관(관장 진한숙)은 오는 12월 2일(금)부터 내년 3월 31(토)일까지, 우리나라 항로표지 관련 제도와 등대불(光)을 밝히는 광원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는 삼국유사와 삼국사기 등 주요 역사서에 나타난 선박의 안전 항해를 위한 횃불의 이용 등 항로표지 역사와 등대 불 광원의 변천과정을 알기 쉽게 유물, 전시패널과 영상을 통해 선보인다.
특히 등대불을 멀리 비추는 굴절과 반사 등 과학적 원리를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색다른 체험기회도 마련된다.
국립등대박물관 관계자는 “오랜 세월동안 바다와 함께 한 등대 불(光)의 발전과정을 통해 등대의 역할과 역사적 가치를 살펴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