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여 발전하는 한국항로표지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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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로표지기술원(원장 박계각)은 2020년 국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소속 국립등대박물관이 우수박물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0년 국립박물관 평가인증은「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등록한 후 3년이 지난 전국 36개 국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26개관이 우수 박물관으로 인증받았다.
평가는 '설립목적의 달성도','조직? 인력? 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실시 실적','공적 책임'등 5개 범주(13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립등대박물관은 특히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실시 실적과 '공적 책임'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립등대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 운영성과 내실화와 등대해양문화 서비스 향상을 위한 인프라 확충을 통해 국내 유일의 등대 전문박물관으로서 사회적 역할 강화에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