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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로표지기술협회, ICT융합연구 추진

  • 201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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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로표지기술협회가 항로표지와 ICT 융합에 의한 창조경제실현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항로표지기술협회(이사장 류영하)는 지난 10월 7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EEP(공학, 보존, 출판) 기술위원회에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있는 항로표지 시뮬레이터 기술 개발의 현황을 발표하고 항로표지 시뮬레이터 운영기술에 대해 2014년 10월에 개최 예정인 EEP 기술위원회의 새로운 의제로 제안해 차기회의 의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최근 밝혔다.

또한 항로표지기술협회는 지난 10월 24일에 개최된 한국항해항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항로표지 시뮬레이터 3D 모델링외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고 지난 10월 31일에는 글로벌 항로표지 기술발전을 선도하고 신기술 과제발굴과 정부 3.0 전략에 따른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항로표지 전문 산업체, 학계 및 연구소, 항로표지 전현직 전문가들로 구성된 제2차 ‘항로표지 기술개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한국형 e-Navigation기술개발 과제 발굴 및 추진에 관한 항로표지 전문산업체들과 협회의 협력 방안, 첨단 항로표지장비용품에 대한 기술개발에 대해 토론이 이어졌으며 e-Navigation 도입에 대비해 현재 항로표지 장비용품의 현대화 및 업그레이드 방안 추진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한편 항로표지기술협회 류영하 이사장은 “항로표지기술협회는 21세기 해양 강국 시대를 맞이하여 국제 항로표지기술 및 우리나라 항로표지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전문 공공기관으로 항로표지와 ICT 융합기술을 접목한 첨단 항로표지 기술개발 추진에 따른 창조경제 실현과 일자리 창출에 전념할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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