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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항로표지 마스터플랜 수립 ODA사업 착수(해양수산부 해양교통시설분야 최초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 201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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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제안사업으로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 프로젝트사업인 “필리핀 해양교통시설 마스터플랜 수립사업“의 착수보고회가 2015년 2월 23일 필리핀 마닐라의 교통통신부(DOTC, Department of Transportation and Communications)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항로표지기술협회(이사장 박찬재), 목포해양대학교(총장 최민선),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 등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단기적으로는 필리핀 항로표지의 현황을 파악하여 시설 개량 계획을 마련하고, 장기적으로는 필리핀 항로표지 현대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항로표지 분야의 국내 기술과 자본의 해외진출을 도모하고, 전통적인 한-필리핀간 우호협력 관계를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사업수행 주관기관인 항로표지기술협회의 박찬재 이사장은 “수천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필리핀은 세계적인 해양국가로서 항로표지는 해상교통안전망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필리핀의 항로표지 개선 및 현대화를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고, 항로표지 유지 및 보수 전문가들을 교육 및 훈련시킴으로서 필리핀 뿐만 아니라 세계 해양안전 제고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착수보고회에는 필리핀의 교통통신부의 Florencia A. Creus 국장을 비롯하여 교통통신부의 항로표지과장 및 관계자, 재무부(DOF, Department of Finance), 필리핀연안경비대(PCG, Philippine Coast Guard), 국가경제개발청(NEDA, National Economy Development Authority), 해사산업청(MARINA, Maritime Industry Authority), 필리핀항만청 (PPA, Philippine Port Authority), 세부항만청(CPA, Cebu Port Authority) 등 필리핀의 7개 정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하여 본 사업에 거는 기대가 상당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착수보고회에 이어 2월 23-24일까지 마닐라, 26-27일까지 세부에서 항로표지 관계자 40명씩 총 80명이 참가하는 워크숖을 개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