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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상 실증시험과 산업체 기술 지원을 위한 항로표지기술지원센터 개소

  • 2018-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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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로표지기술원은 등대시설의 성능 시험 및 산업체 기술지원을 위하여 구축한 ‘항로표지기술지원센터(전남 여수시 화양면 화양로 1436-29)를 5월 10일(목)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현재 국내에는 등대, 등부표 등 총 5,289개('18.3월말 기준)의 항로표지 시설이 있으나, 관련 장비를 생산하는 국내업체 대부분이 규모가 영세하여 신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 및 실증 시험 등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여수시 화양면 소재 남해부표관리소에 소재한 항로표지기술지원센터는  기술연구소와 시험검사소의 전문인력과 광도 측정실, 대형배광시험기 등 39종의 각종 시험장비 등을 활용하고 화양면 인근 해역에 상암 축구장의 10배 크기(75,000㎡)에 달하는 ‘해상 실증 시험장’을 마련하였다.

국내 최초 항로표지 연구개발 제품의 성능검증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구축?지원하여 제품 개발 단계부터 산업체와 기술 상담을 통해 기술 개발 애로사항과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하도록 함으로써 제품 성능을 향상시키고 업계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기술이전?사업화 촉진 등 해양산업 육성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지원센터를 기반으로 산업체와 기술원 간 기술지원 체계 마련 및 신기술 개발 등의 공동협업을 강화하고 해외수출 및 국내 산업의 활성화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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