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여 발전하는 한국항로표지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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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놀이터, 국립등대박물관에서 놀자! |
- 국립등대박물관, 피서철 관람시간 연장 및 교육?체험 프로그램 확대 운영 -
항로표지기술협회(이사장 박찬재)에서는 포항 호미곶에 위치한 국립등대박물관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26일까지 하계기간 중 휴관일 없이 개관하고, 관람시간도 토요일은 오후 7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하며, 어린이들이 박물관에서 재미있게 즐기면서 등대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갈 수 있도록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개관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해 한반도 최동단 호미곶과 국립등대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매주 일요일에는 무료로 운영되는 "마린 시네마 영화" 및 국민들에게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海로드와 함께 하는 해양안전수칙"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체험프로그램은 ▲ 매월 첫째 주(금?토?일)에 등대가 있는 날로 지정하여 바다 속 세상 젤캔들 만들기, 해양안전교실 등 상설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대가 있는 날 '등대랑' ▲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 유도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사랑海 따뜻海 깨끗海, 海맑은 천연 비누 만들기 ▲ 내륙지역 등대해양문화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등대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등대캠프를 운영한다.
박찬재 이사장은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놀이터에서 놀 듯 즐겁게 등대해양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통해 등대문화유산의 진정한 가치를 되새기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