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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등대박물관 “한 여름 밤의 소나타” 바다그림전 개최

  • 2007-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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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호미곶에 위치한 국립등대박물관에서는 “한 여름 밤의 소나타 -등대와 바다의 아름다운 이중주”(시안미술관 소장 작품전)- 라는 제목의 바다그림 전시를 개최한다.

◆ 국내 유일의 등대 전문박물관인 국립등대박물관(관장 : 이문희)에서는  “한 여름 밤의 소나타 -등대와 바다의 아름다운 이중주”라는 제목의 해양을 소재로 한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북의 유명 현대미술관인 시안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등대와 바다를 소재로 한 미술작품 중 대구·경북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6명의 중견화가(김정기·노태웅·손문익·윤장렬·임종연·최상현)들의 그림 17점을 전시하여 현대미술을 통한 등대와 바다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

이번 특별 전시는 8월 14일(화) 오후 5시에 전시 오픈닝 행사를 시작으로 9월 30일까지 열리며, 국립등대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총 17점이 전시된다.

앞으로도 국립등대박물관에서는 해양을 주제로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해양친수문화공간을 제공할 것이며 지속적인 전시 교체를 통하여 전시물을 통한 사회 교육적인 효과와 흥미를 유발함으로서 다시 찾는 박물관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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