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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등대박물관에서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7에 경상북도박물관협의회 주최로 열리는 “민중의 삶, 그 파노라마” 연합전시에 대표적인 등대유물을 출품 ․ 전시한다.
◆ 국내 유일의 등대 전문박물관인 국립등대박물관(관장 : 이문희)에서는 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열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7에 경상북도박물관협의회 주최로 열리는 “민중의 삶, 그 파노라마” 연합전시에 대표적인 등대유물을 출품 ․ 전시한다.
이 전시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7 전시일환으로 경상북도박물관협의회 소속 48개 박물관 가운데 16개 박물관․미술관의 소장유물 총 400여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연합전시이며, 유물을 통한 경상북도 지역문화의 자긍심을 높이고 과거와 현재의 우리 모습을 비교하여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하였다.
이 특별전시는 민중의 삶과 애환을 비롯하여 의식주, 식생활 및 놀이문화를 중심으로 구성하였으며, 특히 민중의 건강과 관련한 한약재들 그리고 식생활의 손님접대와 일상의 애환을 달래는 술 관련 전시들은 우리 지역문화의 특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가 되어 있다.
국립등대박물관은 ‘삶의 나래’ 코너에 밤바다의 뱃길을 환히 밝혀주는 희망과 구원의 상징인 각종 등명기(등대불)를 중심으로 전시를 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어렵고 힘든 현실의 삶 가운데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굳건히 삶과 역사를 이어가는 민중들의 저력을 보여주고 꺼지지 않는 희망을 심어주고자 하였다.
국립등대박물관은 앞으로도 지역 박물관․미술관과의 교류를 통하여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등대와 항행안전시설물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 전시일시 : 2007년 9월 7일~10월 26일
(오전 9시~오후 8시)
전시장소 :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
(처용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