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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로표지기술협회-한국광기술원 해양조명 발전을 위한 협력강화

  • 201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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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로표지기술협회(이사장 류영하)는 첨단 해양 조명 융합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하여 2013년 5월 2일 한국광기술원(원장 김선호)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첨단 해양 조명 및 광 분야에 있어 공동 기술개발·시험인증과 함께 관련 산업체 네트워크도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항로표지기술협회는 해양교통 자료와 관련 설비 및 장비를 지원하고 한국광기술원은 조명·광 관련 전문 인력 및 기술을 지원하며 연구 장비 및 설비 공동 활용, 시너지 효과를 창출함으로써 첨단 해양 조명 기술을 개발하고 국책사업 수주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양기관은 사업화를 통해 보유한 기술의 이전과 확산을 촉진하고 기술력 향상 등 상호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훈련 및 전문인력 교류도 실시해가기로 했다.

 

항로표지기술협회 류영하 이사장은 “항로표지기술협회는 21세기 해양의 시대를 맞이하여 국제항로표지기술 및 우리나라 항로표지의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전문 공공기관이다”며 국내 유일의 광(光) 관련 전문생산기술연구소로서 우리나라 광산업 발전의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광기술원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광기술의 해양 조명 분야 적용을 통해 관련 분야의 경쟁력 강화 및 고부가가치 신산업 창출은 물론 해양 조명 분야가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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