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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IALAI ENG 기술위원회 참가

  • 201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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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로표지기술협회(이사장 박찬재)는 2017년 3월 24일부터 3월 28일까지 국제항로표지협회 본부(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하는 제6차 ENG 기술위원회에 참가하였다. 국제항로표지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Marine Aids to Navigation and Lighthouse Authorities ; IALA)는 1957년 설립되어 현재 80여개의 국가기관 등 230여 회원으로 구성된 비정부간 기구로서 해상교통안전과 관련 항로표지 규정의 국제 표준 및 회원국 간의 기술협력을 통하여 선박안전과 경제적 항해 지향, 환경보호를 위한 정책 및 권고, 지침, 표준 등을 마련하고 있다.

제6차 ENG 기술위원회에는 24개국의 54명이 참석하였으며 대한민국에서는 총7명(해양수산부 이호진 주무관, 배용찬 주무관, 항로표지기술협회 한주섭 차석연구원, 배준기 연구원, 배재대학교 김종헌 교수, COEX 강석 부장, 류태관 차장)이 참석하였다.

본회의에서는 2018년 대한민국에서 개최하는 2018년 IALA 컨퍼런스 초청관련 발표와 등대유물전시위원회 및 인천선언위원회를 설립하여 실무작업반에서 세계등대문화유산전시회 및 인천선언위원회의 세부내용을 논의하였다.

대한민국에서는 2018-2022에 논의할 의제로 ‘항로표지 시뮬레이터 관련 지침 개정 및 운영 매뉴얼 개발’을 발의하였으며, 등명기 및 충방전조절기에 대한 한국산업규격(KS) 제정, 대한민국의 항로표지 동기점멸 운영 현황 및 특수소재 부표류 해상시험 등을 제출하여 회원들과 활발하게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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